천안시, 2016학년도 수능 대비 종합대책 수립!
- 공용차량 수험생 수송 등 각종 수험생 편의제공, 유관기관 및 시민 협조사항 적극 홍보 -
최영진 | 기사입력 2015-11-06 18:25:56
[천안=최영진기자]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2일)을 대비하여 천안시가 수험생 편의제공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수능에서 천안시는 12개교(중앙고, 신당고, 오성고, 업성고, 천안고, 북일고, 천안여고, 두정고, 월봉고, 복자여고, 북일여고)에서 시험이 치러지며 지난해보다 96명 감소한 6662명이 응시한다.

시는 수능 당일 수험생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공서, 금융기관, 기업체, 각급 학교의 출근·등교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하는 한편, 교통소통대책반을 구성하여 시험장 주변 혼잡시 인근 진입로 교차로 등 우회 안내 및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불법 주·정차 하지 못하도록 집중 관리하는 교통안내 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에 대해서는 순찰차뿐만 아니라 천안시 공용차량을 종합터미널(81누1504차량, 54마6303차량/2대), 불당동 원형육교(54라5401차량/1대), 두정역(48저5704/1대)에 배치하여 긴급 수송을 지원한다.

제3교시 외국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는 수험장 주변에서 진행 중인 각종 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기차, 자동차 경적, 사이렌 소리 등의 자제를 홍보할 계획이며, 수험생 안내를 위한 상황반을 구성하여 대한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차 제공 및 기타 편의사항을 지원하고 보건소는 구급대책을 수립하여 시험장에서 위급환자 발생 시 투입될 수 있는 응급대처반을 운영하는 한편, 구청 위생청소과는 수능 당일 부당요금 인상행위 및 비위생 관리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요식업소를 집중 지도·단속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수험생 자가용 함께 태워주기, 등·하교 시간대 자가용 이용 자제하기,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학부모·선배 동행 자제하기,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시민 협조사항을 활발히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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