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숲 가꾸기의 날 행사 열려
- 11월을 숲 가꾸기의 달로 지정, 다양한 행사 추진 -
권오원 | 기사입력 2015-11-06 11:24:37
【영덕 = 권오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11월을 ‘숲 가꾸기 달’로 지정해 봄철에 심은 어린나무와 숲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지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일원에서 영덕군,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 숲사랑지도원 영덕군협의회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개최해 비료주기․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체험 행사’와 ‘산불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펼쳐 숲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며 관심을 유도했다.

영덕군은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숲 가꾸기의 달에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으로 수집한 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산지정화, 산불캠페인 등 숲을 가꾸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숲가꾸기 행사에서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숲에 대해 관심을 가져 가꿔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숲가꾸기 사업, 병해충방제 사업 산불예방 등 숲을 가꾸고 보호해 생태적․환경적으로 우수한 산림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활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숲가꾸기 기간의 유래는 1977년을 시작으로 봄철 국민식수 운동을 연중 지속시켜 국토녹화의 조기달성을 위해 ‘육림의 날’을 제정하여 시행하게 되었는데, 1995년부터 현재까지 11월 한달을 숲가꾸기의 기간으로 지정하여 숲을 가꾸는 작업과 관련 행사를 집중 추진해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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