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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과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4일 담빛 예술창고에서, 광주와 중국 북경에서 활동중인 대표 작가들을 초청해 마련한 특별기획 한중교류전 ‘삶-공명’ 전의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광주 출신 김해성 작가 외 9명과 중국 북경 현대미술 예술가 리강 외 9명 등 총 2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와 조각, 영상 등 현대미술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주제인 ‘삶’이 상호 ‘공명’을 만들어 내 영향을 주듯 예술가들 또한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과 예술적 삶을 통해 대중에게 울림을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아울러, 오픈식에는 지역 예술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한데 이어 행위예술가와 대금 연주자가 펼치는 퍼포먼스아트를 감상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은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광주와 동선이 이어져 문화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해 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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