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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12년도에 시작하여 매 공연마다 관람객이 늘고 있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작년까지 봉화읍과 춘양면에서 공연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오케스트라 지휘체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들을 이해하기 쉽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봉화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열악한 문화적 환경과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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