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골문화축제는 5개의 테마로 지역사회 20여개의 보건ㆍ복지분야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체험마당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풍성한 먹거리마당, 사과나무 열매를 달아보는 나눔마당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이마트 충주점에서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후원받아 진행된 알뜰마당 ‘희망나눔바자회’ 행사도 지역주민들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올해도 메인이벤트로 “22M 무지개 김밥만들기”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이 지역 사회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22만의 충주시민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통해 30만명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외빈 지역주민이 직접싼 김밥을 함께 나눠먹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내외빈등을 포함해 19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번행사의 관계자는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신명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하며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지역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 안종기 위원장은 ‘해마다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류가 많아지고 있고 연수동에서 연수골 문화축제가 큰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축제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