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천안시민체육대회 화합·문화·경제·안전·클린체전으로 개최
- 천안시, 세부추진계획 확정…11월 7일 선수단·시민 등 3만 여명 참여 -
최영진 | 기사입력 2015-10-23 17:40:43

제51회 천안시민 체육대회 입장식 모습 [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민의 화합의 장인 ‘제52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천안시는 제52회 천안시민체육대회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민체육 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화합체전’△체육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문화체전’△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는 ‘경제체전’△전분야 완벽한 준비를 통한 ‘안전체전’△전국제일 스포츠도시로 모든 분야에 ‘클린체전’을 표방하고 있다.

62만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성화가 독립기념관에서 채화돼 주요 구간을 봉송한 후 종합운동장에 도착되어 종합운동장을 선회 후 성화대에 점화된다.

제51회 천안시민체전 입장식에서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 하는 모습 [사진=천안시]
경기는 10개 정식종목과 1개 번외경기 등 모두 11개 종목이 열리게 된다.

식전행사로 △고적대 공연 △흥타령춤축제2015 우수팀 공연 △시립풍물단 공연 등의 볼거리가 제공되며, 부대행사로 천안시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즐겨라! 골프퍼팅’이 종합운동장 투척연습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로 열리며, 오륜문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천안시 소재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참가하는 ‘몽땅 페스티벌’이 마련돼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특히 시민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화합상△응원상△질서상△진취상△환경상△페어플레이상등의 단체상과 함께 종목별 시상을 통해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종목은 육상(남·여 100m, 남여혼성 400m 계주), 축구, 씨름,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등 10개 종목이며, 번외경기로 단체축구 1종목이 열린다.

이와 함께 원활한 경기운영 및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관련기관 및 자원봉사센터에 협조를 구하고, 안전을 위하여 각 경기장마다 의료지원반 및 구급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원 체육교육과장은 “시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체전, 시민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천안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행복한 시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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