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벽화마을로 떠난 길 위의 인문학 여행 진행
임종문 | 기사입력 2015-10-21 20:01:22

[광양=임종문 기자] 지난 17일 광양향교 저태길과 벌교 월곡마을 영화골에서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광양중마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3차 탐방이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요즘 문화적 트렌드가 되고 있는 벽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길속에 숨어 있는 문화적 예술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방은 ‘또 다른 그림책, 애니메이션과 벽화’라는 주제로 순천대 만화에니메이션학과 장승태 교수의 강의에 이어, 지역미술가인 이준옥 화가와 함께하는 광양과 벌교의 벽화마을 탐방으로 진행됐다.

인문학 탐방에 참여한 시민은 “앞으로도 이런 인문학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과 탐방이 우리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도서관이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그림책, 인문학으로 통하다’란 프로그램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되는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31일부터는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40명과 함께 ‘그림책 읽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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