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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주명식 천안시의회의장, 박완주 천안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하여 주민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각시설 홍보물 상영, 시립 풍물단 공연, 기념식수, 한들문화센터 견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2013년 4월 1일 첫 삽을 뜬 본 공사는 백석공단1로 97-29 일원 총 부지면적 8만3011㎡에 사업비 1219억원을 들여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추진되었으며, 한들문화센터는 수영장(50m 8레인), 찜질방, 헬스장, 목욕탕, 이벤트홀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고, 소각시설은 연속스토커 방식으로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 처리가 가능하다.2016년부터 소각로 2개가 동시 가동될 경우 천안시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의 전량 소각처리 뿐만 아니라, 스팀판매에 따른 수입은 100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62만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인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다양한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추진한 한들문화센터와 소각시설이 건설되어 매우 뜻 깊다"며,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뿐만 아니라, 한들문화센터가 최고의 시설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복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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