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대전캠퍼스는 16일 오전 8시 캠퍼스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펼쳐진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을지대학교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중구청 직원들이 참가해 캠퍼스와 주변 용두·목동 일대에서 ▲쓰레기, 담배꽁초 등 오물 수거 ▲불법현수막 제거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가한 정재훈 총학생회장(의학과 2학년)은 “깨끗해진 학교 주변과 도로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 며 “캠퍼스 주변이 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