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7회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기 볼링대회」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5-10-07 20:01:36

[고흥=임종문 기자] 전남 고흥군이 지난 10월 3일부터 2일간「제7회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볼링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개인전 우승은 영광군 박종필 선수가 차지했고, 2위는 해남군 노상진 선수, 3위는 강진군 이혜순 선수가 차지했다. 클럽 3인조 전 우승은 광양시 션샤인클럽(김주호, 송현주, 박기종), 2위는 해남군 토네이도(김정일, 노상진, 정성일), 3위는 여수시 참사랑클럽(정성웅, 정미경, 김철수)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종합우승은 광양시 션샤인클럽에 돌아갔으며 해남군과 여수시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대회 전날에는 전남 시․군 생활체육회원을 초청하여 친선볼링대회를 개최, 22개 시군 생활체육회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상대편이 스트라이크를 치면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는 볼링의 매너처럼 항상 열린 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병종 고흥군수는 볼링 강군으로의 고흥을 알리며 내년 초를 목표로 여자볼링실업팀 창단을 추진 중임을 알렸다.

현재 고흥군은 고흥산업과학고, 고흥여중, 녹동중 등 3개 학교에서 볼링팀을 운영 중이며, 올해 제16회 아시아 볼링대회에서 고흥산업고 볼링팀이 국가대표로 출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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