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임숙빈)과 대전광역정신건장증진센터(센터장 유제춘)는 7일 낮 12시 30분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신건강 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자문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신건강 모니터링 및 연계 ▲인력 양성 및 산업체 현장실습 지원, 자원봉사활동 교류 ▲연구 및 학술 교류 지원과 정보 공유 등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숙빈 간호대학장은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건학이념으로 하는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도 말했다. 한편 2013년 개소된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전시민에게 최적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으로 대전시민의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해 ‘건강한 마음, 함께하는 행복한 대전’을 목표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보건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