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을1번지, ‘노을 속에 피어나는 추억’「제6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대성황리에 마무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7 12:58:21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제6회 영광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지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노을 속에 피어나는 추억’을 주제로 붉게 타들어가는 저녁노을을 배경삼아 6만 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경관대상(자연경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 9위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해수온천랜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구수산 등반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영광군 특산물 체험장, 떡메치기, 보리밥 나눔 행사, 천일염밟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백수읍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 5동과 동작구 등산 연합회에서 구수산 등반대회와 본 행사를 참가하기 위해 600여 명이 방문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영광 노을사진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261점의 사진이 출품되어 1차 전문가 심사에 통과한 36점을 축제기간동안 2차 현장(관광객) 심사를 하였다. 1차 심사와 2차 심사의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감상하며 스티커 심사를 해주었고 심사에 참여한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구입할 수 있는지 문의를 할 정도로 큰 호응이 있었다.

또한 제1회 노을가요제에 많은 실력파들이 출연, 예심과 본선을 거쳐 전문가들의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노을과 어우러진 노래의 향연에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영예의 노을상은 대마면에 거주하는 편보경 씨에게 돌아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가 전국 제1의 노을축제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관광 백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철 축제 추진위원장도 “한국의 아름다운 길 백수 해안도로의 노을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는 더 좋은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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