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항공우주축제 개막
박한 | 기사입력 2015-10-02 06:00:00
【사천 = 박한】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11회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국산 최초의 항공기 부활호의 제작 발원지이자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사천시’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사천시, 공군제3훈련비행단,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공동 주최하는 항공우주엑스포는 ‘사천비상, 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에어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서 “다시찾은 조국 하늘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최초의 국산 항공기 부활호의 시범비행을 비롯하여 사천에서 생산된 초음속기 T-50B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조국의 하늘 아래서 멋진 곡예비행을 펼치고, 임시정부 시절부터의 대한민국 공군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군 역사관, 아리랑 플래쉬몹, 나라사랑 홍보캠페인 등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에어쇼를 비롯한 체험비행, 항공기 전시 등은 사천비행장에서, 국제항공우주기술 심포지엄은 삼천포해상관광호텔, 축하공연과 전국모형항공기대회는 사천종합운동장, 국제신비차대회는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공군 군수사령부와 함께 '항공부품 견본 전시․상담회'를 열어 항공부품 산업 육성과 항공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항공우주엑스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더 높은 가을 하늘과 함께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 항공우주의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 기초과학 교육을 위한 행복한 체험의 장이 될 ‘제11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에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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