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식선생의 인문학적인 생태에세이 펴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0 11:07:02
【창녕 = 타임뉴스 편집부】이인식교장(우포자연학교)의 「비밀의 정원 우포늪」이 지난 3일 출간 되었다.

치유의 공간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우포늪을 인문학적인 생태 에세이와 우포늪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인식 선생은 우포늪의 생명들과 늪을 둘러싼 사람들의 삶을 통해 우포늪의 생명 평화와 삶의 지혜 우리교육의 방향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20여년동안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부터 해질무렵까지 어떤때는 밤샘을 하면서 살피고 관찰하고 시시각각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 우포늪이 주는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박그림 자연인(설악산 산약지기)은 그 자리에서 본 사람은 안다 그 자리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어 본 사람은 안다 그 자리에서 감동으로 몸을 떨어본 사람은 안다 그곳이 왜 아름다운지 그곳이 왜 지켜야 하는지 그리고 그 자리에서 오래도록 살아온 왜가리 이인식선생님의 모습에서 우포를 볼 수 있는 것은 늘 그 자리를 지켰고 뭇 생명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그 삶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은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인식선생은 누구인가

1953년 창녕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와 중등교사를 거쳐 습지 보전운동가로 삶의 방향을 정해 2010년 교사 생활을 정리하고 우포늪에 하루하루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우포늪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도록 하는 것에 남은 생을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은 2008년 제 10차 람사르총회 공식사진가이며 미주 유럽 싱가폴아트스테이지 등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봉채 사진가 작품이 함께 실려 있어 우포늪이 주는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진설명 : 이인식 사진, 책자

이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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