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허왕후신행길축제
수로왕비가된 인도공주 이야기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9-07 15:32:58
[김해=조병철기자]2015. 허왕후신행길 축제가 오는 9월 5일 오후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김해가야테마파크와 부산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다
.9월 5일, 6일 양일간 개최되는 ‘허왕후신행길’ 축제는 김해시와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축제로써 지리적 인접성과 서로 연결된 교통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해 서로 협력해 오고 있다.

2015. 허왕후신행길축제는 ‘수로왕비가된 인도공주이야기’를 슬로건으로하여 개막행사와 허왕후신행길 다큐상영, 시립가야금연주, 인도전통춤인 인도방그레댄스, 크로스오버 국악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 연계행사로 허왕후가 수로왕을 만나기 위해 지나왔던 여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허왕후 Love Race, 허왕후신행길 재현퍼레이드, 가야문화 및 인도문화체험부스 운영, 난장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금년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시는 올해 1월부터 추진협의회 및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행사진행 제반사항을 논의하였고, 허왕후신행길 SNS서포터즈단 운영, 홈페이지․블로그 등 SNS개설, 게릴라행사 4회개최 등 사전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공식행사, 체험행사, 설치행사 등의 재미있고 내실 있는 본행사 프로그램 외에도 허왕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허왕후신행길 시민체험단 팸투어, 중국 및 일본 주요메이저급 여행사 초청 팸투어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딘카 아스타나 인도교류문화위원회 부사무총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2000년전에 인도에서 김해로 시집온 허왕후를통해 김해와 인도는 오래전부터 ‘각별한 인연’이 있었음을 확인시켜준다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허왕후신행길’축제가 가야, 인도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양시간의 인적, 물적 교류와 더불어 한-인도간 경제․문화적 비즈니스 관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양시가 국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으로 윈윈하고자 상호 협력하여 추진 중인 본 행사에 지역을 앞세운 유불리 논쟁보다 상생을 위한 큰 틀에서 이해와 공감의 따뜻한 눈길을 보내준다면 허왕후신행길 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양지역 시민의 공동체의식을 고양하고 시민통합을 이룩하여 지역성장 및 시민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기능을 제대로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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