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여성농업인센터, 농업인들을 위한 주말돌봄방 사업 운영
임종문 | 기사입력 2015-09-01 18:59:26

고흥여성농업인센터(대표 박상규)는 2015년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자로 “농어촌희망재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9일부터 본격적인 주말돌봄방 사업을 시작했다.

고흥여성농업인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업인들이 주말에도 아이들을 맡기고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을 시행중이다.

‘농번기 주말 돌봄방 사업’은 농번기인 5월~11월중 4개월동안 매주 토, 일요일 오전 8시~오후6시까지 영유아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농업인 자녀로서 만2세이상의 영유아를 우선하며, 형제 자매가 있는 경우 초등2학년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점심식사및 간식을 포함해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종일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주말돌봄방을 이용한 부모님들은 집에 아이들만 남겨 놓거나 논밭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지 않아도 되어 부모들은 안심하고 농번기동안 일에 전념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만족해 했다.

한편, 가을 농번기 주말돌봄방은 9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흥여성농업인센터 농번기 주말돌봄방 이용료는 “농림축산식품부,농어촌희망재단"에서 지원하므로 농업인 부담금은 없다.

고흥=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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