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의집 여시코빼기 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7 10:47:56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여시코빼기’가 오는 8월 28일(금), 29일(토) 양일간 4회에 걸쳐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여시코빼기’는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5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여시코빼기’는, 완주군의 새로운 ‘예술브랜드’로 성장하여 지역의 문화적 자생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며, 무대라는 틀에 한계 짓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의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목된다.

또한, 완주군의 오래된 마을이야기를 창조적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마을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문화가치를 재창조하고 오래된 이야기가 간직한 전래적 진실성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자 제작되었다.

어린이 뮤지컬 ‘여시코빼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뮤지컬 배우 오디션을 실시해 5명의 배우를 선발하여 전문 배우 3명과 함께 밤낮없이 뜨거운 훈련을 마치고 관객들 앞에 설 예정이다.

작품 내용은, 주인공 삼례가 구렁이에게 납치당한 엄마를 구하는 과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주면서 유머와 익살로 웃음을 유발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멋쟁이 여우님과 오줌싸개 달걀귀신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공감을 넘어 어른들에게도 잊었던 꿈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또한 구렁이, 건달할멈, 밴드할아범 등의 다양한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야기 속에 권선징악과 용서, 배려, 사랑, 우정과 효성, 감동을 담아 어린이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동화적 환상성을 배치하여 어린이에게 꿈과 창조적 상상력을 심어주고자 하였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소병주 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지역의 콘텐츠로 꿈과재미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시코빼기’ 뮤지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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