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포도·복숭아 전국 각지로 출동이요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9 09:20:06
【영동 = 타임뉴스 편집부】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영동포도와 복숭아가 대도시 소비자를 찾아간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오는 21~23일 3일간 광명동굴에서‘2015 영동포도·복숭아 나눔행사’와 농협유통센터 양재점, 창동점(이상 서울), 고양점, 성남점, 수원점(이상 경기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판촉행사를 펼친다.

‘2015 영동포도 복숭아 나눔행사’는 지난 6월 영동군과 광명시 간의 경제·문화·관광 업무협약 일환으로, 광명동굴에서 오는 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전국 13곳의 지자체가 참가하는‘2015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의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15일 기준으로 유료관광객 54만여명이 다녀간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광명동굴에 방문한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위해 홍보부스 2개를 마련하고 5kg 짜리 시식용 포도 1,000상자와 4.5kg짜리 시식용 복숭아 600상자를 준비해 3일 동안 광명동굴에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에게 무료로 포도와 복숭아를 나눠 줄 예정이다.

또 영동와인과 포도즙, 사과즙 등 과일 가공식품 시음 행사도 열리고 오는 27일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포도축제 홍보를 위해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도 나눠 줄 예정이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영동군연합사업단이 주관하는‘영동포도 판촉행사’가 농협유통센터 광주점, 양재점, 창동점(이상 서울), 고양점, 성남점, 수원점(이상 경기도) 등 대도시와 수도권 6곳에서 오는 21~23일 3일간 연다.

특히 오는 21일 농협유통센터 광주점에서 열릴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농협 관계자 및 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반짝 할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영동포도 복숭아 나눔 및 판촉행사를 통해 오는 27~30일 열리는 영동포도축제를 대도시 주민에게 널리 알릴 기회가 돼 관광객 유치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경수 영동군청 농산물유통팀장은“농산물 판촉, 홍보행사는 지역 이미지 제고와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며“맛과 향이 뛰어난 영동포도와 복숭아를 대도시권 소비자에게 선보여 입맛을 사로잡고 다양한 판촉행사로 영동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영동포도축제, 수도권·자매결연 도시 직거래 장터, TV-CF방영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영동의 농·특산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