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 교통근무 중이던 교통경찰 자살기도자 구조
임종문 | 기사입력 2015-07-20 16:01:15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
【진안 = 임종문】 교통관리계 경위 이호용과 경위 한성진은 지난 7. 18 관내 유원지인 운일암 반일암 교통근무 중 용담호 미술관 주변에서 자살기도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경위와 한경위는 용담호 미술관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피던 중 미술관 주차장에서 자살의심자의 차량을 발견하였으나 자살기도자를 발견치 못하여 용담호 수변 수색 중 호수에 떠 있는 물체를 발견하고 확인을 위해 가시덤풀을 헤치고 달려가 보니 호수 가에서 6-7미터 정도 떨어진 물속에 우울증으로 자살을 시도한 요구호자가 떠 있는 것을 확인 했다, 

구조하기 위해 경위 한성진이 3미터 정도 물속으로 달려 들어갔으나 갑자기 수심이 깊어져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하여 구조치 못하고 다시 물 밖으로 나와 주변에 있던 약 3미터 정도의 나무를 가지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나무로 요구조자의 옷을 걸어 잡아당겨 요구조자를 물 밖으로 안고 나와 의식을 확인해 보니 희미하게 의식이 있는 상태로 요구조자의 등을 두드려 물을 토하게 하는 등 구호조치 중,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 했다,

조금만 늦게 발견하였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었던 급박한 상황에 신속하게 발견 조치하여 귀중한 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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