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소방전술 경연대회 ‘공주소방서 1위’
16일 15개 소방서 130여 명 참가…화재진압 4인조법 경연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7-16 17:45:05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 내 15개 소방서의 소방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하는 ‘2015년 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서 공주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16일 천안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에서 도내 15개 소방서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충청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작전능력 향상과 팀 단위 전술개발 동기 강화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각 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화재진압 4인 조법’을 펼쳐 완성도, 안정성, 신속성 등을 겨뤘다.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의 경연을 통해 팀별 유기적 협력 체제를 평가하는 대회로,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올해 대회에서는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4인조법을 펼친 공주소방서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으며 천안동남소방서가 2위, 서산소방서가 3위를 차지해 화재진압분야 우수 관서임을 증명했다.

올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공주소방서는 오는 10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은 “그동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느라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소방현장에서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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