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동주택지원금 “정치인 살고 있어야 받을수 있나?” 세교아파트 2021년 돼야 지원가능....
나정남 | 기사입력 2015-07-14 09:51:27

세교아파트 단지 시의회 일방적 조례개정으로 2021년 돼야 지원 가능...

세교아파트 주민 반발....

시의원 나으리 살고있는 아파트 8년차 멀쩡한 아파트 놀이터 교체공사 5천만원 지원

【 타임뉴스 = 나정남 】오산시가 매년 지원하고 있는 공동주택지원금 선정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특정시의원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멀쩡한 놀이터 교체를 하는데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이 현역시의원 3명한테 편중돼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김명철 의원 이 살고있는 8년차 된 아파트 놀이시설이 멀쩡하게 설치돼 있지만 교체비용 5천만원을 시로부터 지원 받는다.

오산시의회에서 지난 6월9일 공동주택조례 개정을 주민공청회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이후 아파트연합회 관계자 및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세교단지 입주자대표 A모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내년이면 7년차가 돼 오산시공동주택지원사업 대상에 포함이 된다. 하지만 시의원들이 지원대상 년도를 7년에서 12년으로 기간을 늘려놔 최소한 2021년도 넘어야 지원이 가능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세교지역은 국민주택으로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오산시) 의 지원이 시급한 단지이지만 오산시의회에서 조례개정을 통해 앞으로 오산시로부터 지원사업은 희박해져 앞으로 세교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15년도 공동주택조례 대표발의한 김명철(새누리) 시의원 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는 놀이터 교체공사에 사업비 5천만원이 지원 선정돼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

▲ 수년동안 놀이시설이 없어 공동주택사업 을 오산시에 신청했지만 탈락된 16년차된 아파트.... 김명철 의원의 아파트와 대조적이다.

김의원이 살고있는 어린이놀이터 시설은 다른 아파트에 비해 양호하지만 이번에 선정이 됐으며 심의위원으로 참석한 장인수 의원 또한 자신의 아파트 조경 및 운동시설 사업으로 선정돼 주민들로부터 끼리끼리 권력자들의 승자독식 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이 살고있는 아파트 관계자는 내년이면 놀이터시설 안전검사를 해야 되는데 불합격 판정을 받을 것 같아 이번에 신청을 해 선정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옆 단지 에는 전년도 참살기좋은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이 돼 우리아파트 주민들로부터 항의를 많이 받아 이번에 선정이 됐다고 덛붙여 말했다.

한편 초평동 에 s아파트는 수년동안 어린이 놀이터시설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오산시 와 시의회 에서는 나 몰라라 식으로 전년도와 올해까지 두 번씩이나 제외를 시켜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다.

한주민은 김명철 의원과 장인수 의원이 살고있는 아파트는 7년에서 8년차 아파트 김의원 아파트 경우 멀쩡한 놀이터까지 교체하는데 혈세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형평성에 벗어나는 등 막가파식 의정활동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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