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국회의원(새누리, 횡성·홍천)

제18대 국회헌정대상 수상 이후 세 번째 수상으로 제19대 국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1,000여명의 모니터단을 활용해 국회의원들의 법률안 투표율, 제2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출석률, 국회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소위출석률 등 13개 항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황 의원은 18대 국회를 포함하여 총 7번의 국정감사를 치르면서 대통령특사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2009년을 제외하고 매번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고 있다.

또 국회사무처로부터 ‘2014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해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국회헌정대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황 의원은 “제18대 국회헌정대상 수상 이후, 제19대 국회에서 제2차년도·제3차년도 헌정대상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당당하게 의정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항상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시는 지역주민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의정감시 전문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