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메르스 예방 활동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0 11:24:22
【남원 = 타임뉴스 편집부】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MERS-CoV(중동호흡기증후근 이하 메르스) 예방 관리로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하여 현관에 배너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루 평균 10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민원실에 우선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및 메르스 예방수칙 등을 비치하였고 각 지구대·파출소에도 청사 소독을 전원 실시하고, 세정제나 마스크, 개인 방역장비를 지급하는 등 민원인과 주민들을 위해서 예방조치를 실시하였다.

박정근 서장은 “경찰서에 방문하는 민원인부터 메르스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경찰서 민원인에 대한 배려가 우선되여야 하며, 남원경찰은 시민들이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보건당국 협조가 있을 경우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한 남원만들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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