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군의장은 울진군의장과 군의원직을 사퇴하라!!!
울진군의회 의원 백정례 안순자 장시원, 성명서발표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6-07 14:30:25


[울진=백두산]울진군의회의장은 울진군민과 전국 각지에서 고향 울진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발전을 기원하는 출향인 들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마땅히 존경과 청렴, 도덕성을 기반한 품위 유지가 최우선이다. 하지만 울진군의회의장의 이번 소나무분재 절도 사건은 울진군민과 출향인 모두에게 치욕을 안겨주었다.

사진설명=울진군의회 의원 백정례 안순자 장시원, 성명서발표.

각종 언론을 통해 전국으로 알려진 이번 사건은 아무리 생각해보고 또 해보아도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사건으로 결국 우리 울진군의회 스스로 군민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고 울진군 공직자 전체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엄청난 불신과 분노, 모욕감을 주었다.

7대 군의회가 열린 지난 1년 동안 군의회의장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군의원과 많은 군민들은 이런 시행착오를 거쳐 군의장이 성숙된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참을성을 가지고 지켜봐 왔었다. 하지만 이번 소나무 분재 절도 사건은 그러한 믿음을 한순간에 앗아버린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더 이상 그냥 지켜보고 있는 것은 군민들과 출향인 들에 대한 도리가 아님을 명백히 인식하고 우리는 이세진 의장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버릴 사과 백 마디, 천 마디가 아니라 울진군의회의 명예를 밑바닥까지 추락시키고 울진군민으로써의 자긍심을 뭉개버린 군의회의장은 의장직과 의원직을 모두 사퇴하라!

마지막으로 사건 당시부터 언론보도가 나오는 날까지도 절도 사건을 아예 몰랐거나, 군의장이 감시카메라 방향을 돌렸을 때도 단순 돌발 행동으로만 여기고 그 이후에 절도까지 했음은 몰랐던 동행자들도 많았지만 그 장소에 함께 있었다는 이유만으로도 그 책임을 통감합니다.

울진군민과 출향인 들께 머리 숙여, 무릎 꿇고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이 사과가 울진군의회와 울진군의 자긍심을 되살리는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울진군민은 물론이고 출향인 들까지 의원 전체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 마땅함을 인식하고 군민과 출향인 들의 준엄한 채찍질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늘 입장을 발표하는 우리는 절대 의원직에 연연하지 않고 이세진 의장이 이번 사건에 끝까지 무한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윤리특별위원회구성을 통한 제명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서 책임을 지게 하겠으며 울진군민들이 주인인 울진군의회를 만드는 밀알이 되겠습니다.

2015년6월7일 울진군의회 의원 백정례 안순자 장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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