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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재개된 대책 회의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성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유병일,김대철 안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정진권 안성교육지원청장, 이덕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사무과장, 최욱선 안성시의사회장, 함석빈 안성시약사회 재무 등 관련 기관장과 언론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뿐 아니라, 최근 메르스 유언비어 등 시민 우려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홍보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성시는 6월 4일자로 비상대책단을 비상대책본부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했다.
비상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로 부시장을 통제관으로 하고, 보건소장이 실무추진단장을 맡게 되며, 총괄팀, 행정인력지원팀, 방역지원팀, 의료지원관리팀, 홍보(언론)대응팀, 지역방역팀 등 6개의 팀으로 구성된다.
대책 본부는 2인 1조로 24시간 비상대기 근무에 들어가며, 메르스 감염 비상 완전 해제 시까지 운영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모든 유관기관의 밀접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를 통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 차단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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