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성시 메르스(MERS) 관련 비상대책회의 재개
정재현 | 기사입력 2015-06-05 13:20:43
【안성 = 정재현】안성시는 메르스와 관련 6월 4일, 안성시보건소에서 메르스 관련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갖고 긴박한 상황에 따른 선제적 대처에 대해 긴급 논의했다.

어제에 이어 재개된 대책 회의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안성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유병일,김대철 안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정진권 안성교육지원청장, 이덕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사무과장, 최욱선 안성시의사회장, 함석빈 안성시약사회 재무 등 관련 기관장과 언론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뿐 아니라, 최근 메르스 유언비어 등 시민 우려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홍보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성시는 6월 4일자로 비상대책단을 비상대책본부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했다.

비상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로 부시장을 통제관으로 하고, 보건소장이 실무추진단장을 맡게 되며, 총괄팀, 행정인력지원팀, 방역지원팀, 의료지원관리팀, 홍보(언론)대응팀, 지역방역팀 등 6개의 팀으로 구성된다.

대책 본부는 2인 1조로 24시간 비상대기 근무에 들어가며, 메르스 감염 비상 완전 해제 시까지 운영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모든 유관기관의 밀접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를 통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 차단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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