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일본 정부 과거사 왜곡 중단 해야
대만, 홍콩 국외정책연수 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왜곡 중단 성명 발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03 20:04:29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대만과 홍콩에서 진행되는 공주시의회 국외정책연수에서 일본군에 강제동원 된 ‘위안부’의 부당성을 널리 알리고 일본 정부의 과거사 왜곡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하고 규탄집회를 실시하고 있다.

공주시의회는 현재 위안부문제에 대하여 사실을 외면하고 왜곡하고 있는 무책임한 일본 정부와 언론을 크게 비판하며 “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의 태도는 단순 역사왜곡을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인권을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라 성명 이유를 밝혔다.

성명서에는 국제사회는 물론이며 일본 내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를 촉구하는 양심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으나 일본 정부와 언론은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은 채 법적, 도의적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있음을 비판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이 빼앗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찾고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규명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주시의회는 대만에 도착하여 지난 1일과 2일 타이베이 랜드마크인 101빌딩과 항일전쟁승리 및 대만광복기념비 앞에서 규탄집회를 가졌으며 이후 홍콩까지 이동하며 일본정부의 역사왜곡 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규탄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중에 타이베이 및 홍콩 입법부를 방문하고 소방방제 과학 교육관, 노인복지시설, 재래시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카오 등을 방문하여 우수사례에 대해 공주시와의 접목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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