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 시장 골목에서 서민경제 침해 불법 환전상 단속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5-27 15:21:52

【대구 = 황광진】 대구서부경찰서(서장 서진교)에서는 5. 26.(화) 16:00경 대구 서구 달서로 인근 번화가 시장 골목에서 인근게임장에서 발급한 무료이용권 카드를 현금으로 바꾸어주던 환전상 김OO(남, 35세)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적발하고 환전에 사용하던 현금 250여만원 상당을 현장에서 압수하였다.

 환전상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시장인근에 대기하고 있다가 손님들의 연락을 받고 게임장과 멀리 떨어진 시장 상가 골목에서손님들이 소지한 쿠폰을 현금으로 바꾸어주며 수수료를 챙기는 방법으로 불법적인 이득을 취득하였다.

경찰에서는 검거 당시 소지한 현금과 쿠폰으로 미루어 하루 약1500만원 이상의 현금이 오고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근 게임장과의 연관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2015년 5월부터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기획 수사를 하고 있으며 갈수록 교묘해지고 서민경제를 위협하며 독버섯처럼 서민들 곁으로 잠입하는 사행행위를 막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