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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방문 간담회는 생업에 바쁜 업주들을 배려해 경찰관이직접 지킴이집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며 아동 보호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업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은경찰서에서 운영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은 55개로, 초등학교와 통학로 주변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을 지정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성영 보은경찰서장은 “평소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위급사항은 물론 평상시에도 지킴이집을 수시로 방문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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