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과 오페라의 만남 ‘팝페라 페스티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10:54:24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거창군(문화센터)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5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모든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팝페라 페스티벌(POPERA FESTIVAL)'을 오는22일(금) 오후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의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팝페라’란 팝(Pop)과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팝과 오페라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장르 또는 대중화한 오페라를 말하며, 오페라를 팝 창법으로 부르는 등 양쪽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영역이다. 사라 브라이트만, 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대표적인 팝페라 가수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팝페라 페스티벌’은 비앤에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경호)의 연주와 팝페라가수 한아름, 남성 팝페라 그룹 ‘카이로’(김상진, 이상협, 오정환, 윤성민)가 함께하는 작품으로, 레퍼토리는 로시니의 오페라 서곡, 뮤지컬 중 ‘The phantom of the opera’, ‘All I ask of you’, 뮤지컬 의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애니메이션 의 OST로 잘 알려진 ‘Let it go’ 등 귀에 익숙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됐다.

팝페라 가수 한아름은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KBS 열린음악회, 오페라와 뮤지컬에서 주역으로 다수 출연하고 2014년 연말에는 서울에 위치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2회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파워풀하고 감미롭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 하여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진한 감동으로 듣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 시키는 가수이다.

남성 팝페라 그룹 카이로는 4인조 그룹으로 Korea의 K를 처음으로 자신들(K, Y, L, O)의 영문이름을 조합하여 그룹명을 만들었으며, 성악을 전공한 2명의 테너와 2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되었다. 통일부 주최 통일기원 음악회, 현대자동차 VIP초청공연, SBS ‘2013 연기대상’ 축하공연 등에서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 팝, 가요, 퓨전국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친숙하면서도 수준 있는 열정의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전체관람가로 진행한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13일(수) 오전 9시부터 문화센터 홈페이지(www.gcwc.go.kr)와 공연장방문을 통해서 진행 할 수 있다. 문의 055)940-8460

팝과 오페라의 만남 ‘팝페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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