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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면 대흥리 위봉산 자락에 위치한 풍류학교에서 열리는 ‘임동창 사랑방 풍류 토크&콘서트’에서는 인류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국보급의 전통 국악명인들을 나서 연주를 들려주고, 예술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눠보고자 마련된 자리다.
그래서 “인류의 보물과 놀자”라는 타이틀이 붙여졌다.
이번 공연은 9일 대금연주의 대가 이생강 선생(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어 16일에는 명창을 키운 고수(高手)이자 판소리 고법 소유자인 김청만 선생, 23일에는 세계문화유산 줄타기 명인 김대균 선생, 30일에는 6대 품바이자 모듬북의 창시자 김규형, 31일에는 뜬쇠 중의 뜬쇠인 노름마치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자유로운 질문과 솔직담백한 대담 사이사이에 놀기의 끝판의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풍류학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강의자는 물론 청중도 시종일관 즐거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흠뻑 느끼고 신명과 흥을 내어 삶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크&콘서트는 무료입장이며, 문의는 풍류학교(070-4155-74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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