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이번 주말엔 어디로? 고민 끝!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로!
- 제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용문산관광단지 일원에서 1일부터 3일까지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1 10:15:51
【양평 = 타임뉴스 편집부】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또 풋풋한 풀내음이 퍼지고 파릇파릇한 새싹이 올라온 지금,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이번 주말에는 어디로 여행가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우리네 모든 가장의 고민이다.

이런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그 답은 건강 힐링 도시 양평에 있다.

양평의 오월은 발길 닫는 곳마다 눈이 즐겁고 몸이 흥겨우며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곳이다. 지금 양평 용문산관광단지는 용문산 산나물을 맛보러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건강한 축제(제철 나물은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6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주축제장인 용문산관광단지와 부축제장인 경의중앙선 용문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더불어 건강까지 챙겨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첫날인 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개막행사인 용문산 산나물 임금님 진상행렬과 육군 20사단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산나물 비빔밥 나눔 행사와 산나물 요리 시식이 마련돼 있다.

산나물 족욕장을 설치해 약쑥 족욕을 즐길 수 있고, 체험희망자를 모집해 간이헬스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차를 마시며, 힐링센터를 찾아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게다가 한의사들이 체질을 진맥해 자신에게 맞는 산나물을 처방을 해줘 축제장에서는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챙겨갈 수 있다.

산나물로 만들어낸 각종 반찬은 물론 장아찌와 빵, 떡까지 각양각색의 신선한 산나물을 즐길 수 있으며, 한우 홍보관에서는 물 맑은 양평이 길러낸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를 산나물에 싸서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 전통 산나물꾼들이 산나물 판매장을 돌아다니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웃음거리를 선사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 마술공연과 풍선이벤트와 축제사진 전시, 민물고기 전시, 난타공연 등이 열린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개그우먼 강남영과 낙지의 진행으로 젊은세대를 위한 가수 김종환, 박상민, 하비,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홍대 밴드 음악 공연, 퓨전재즈 및 전자북 공연 등이 축제기간 내내 준비돼 있어 신선하고 젊음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양평군에서 채취한 다양한 산나물 판매장과 산나물 뜯기 체험장, 산천잔치마을 등 12개의 농촌체험마을 부스 등이 마련돼 있어 딸기체험 등 각 마을별 체험거리, 마을 대표 음식 판매 및 시식을 할 수 있어 가족과 즐거운 한마당이 될 것이다.

한편 용문역 부축제장에서는 각종 제철 산나물과 농․특산물, 먹거리 장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 기간 내(5.1.~5.3.) 매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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