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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의회 석만진 군의원은 28일, 덕곡면(면장 황해정)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글 문해교실을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이날 석만진 군의원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늦깍이 배움에 열중하는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시라는 의미에서 다과를 준비하고 학용품 등 문구류를 구입 전달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공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책상구입, 조명환경 개선 등을 약속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덕곡면 문해교실은 현재 포두마을에서 매주 2회 1일 2시간씩 한글은 물론, 강사 재량으로 그림그리기, 동요부르기, 한자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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