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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5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 및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를 겸한 대회로 중·고·대학생·일반부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진출한 충주시청의 최진선(여,-60kg) 선수는 상지대의 원해리 선수를 판정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부상으로 기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하율(여,-51kg) 선수도 서귀포시청의 남은진 선수를 맞아 분전했으나 패하여 동메달에 머물렀다.
대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에서는 충주시청 황룡(남,-91kg) 선수 금메달, 홍민(남,-56kg) 선수 은메달, 이푸름(남,-64kg)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황룡 선수는 4강에서 상무소속의 이근희 선수를 판정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현 상무소속의 국가대표 박남용 선수에 기권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전국체전 메달 획득의 전망을 밝게 했다.
또한 금년도에 입단한 홍민 선수도 월등한 기량으로 결승에 올라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나,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김성일 감독은 “충주시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스피드와 경기운영 능력을 집중적으로 보강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다음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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