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리랑프로그램’공모사업 선정
- 오는 25일(토) 밀양향교에서 개강식, 캘리그라피와 아리랑 춤 등 교육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3 11:57:51

【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아리랑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전국 54개 신청단체 중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공동대표 김금희․장병수, 이하 사업단)의 아리랑 동동(同動)등 9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아리랑 동동(同動)’은 오는 25일(토), 밀양교육의요람인 밀양향교 명륜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수업을 시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

예술 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주 5일 수업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총 30회 실시되는 아리랑 동동(同動)의 교육내용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다양한 예술장르 융합을 통해 다함께 참여하는 아리랑의 향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밀양아리랑에 캘리그라피(강사 조덕현)를 접목하여 창작 가사집을발간하고, 춤과 놀이를 접목시켜 아리랑 대동춤을 창작해 나간다.

사업단의 김금희 공동대표는 “공식적으로 밀양향교에서 첫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밀양아리랑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세대간 문화적 소통으로 성과물을 창출하여 오는 10월에 열리는 서울아리랑 페스티벌에 참여한다는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 동동(同動)을 진행하는 사업단은 매년 경창대회을 개최하고 밀양의 토속소리꾼들을 발굴하여 아리랑소리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리랑체조 개발 및 보급, 밀양아리랑 가사집 발간, 밀양아리랑 기념품개발,밀양아리랑 교육사업 등 밀양아리랑의 문화관광 상품화를 위해 많은 성과를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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