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돼지감자 식재로 이색 풍경 조성
정안천 등 유휴지에 식재해 올 가을 색다른 풍경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16 20:59:38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식용 작물인 돼지감자를 활용해 경관 조성에 나서고 있어 올 가을 색다른 풍경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정안천 생태공원 곳곳에 돼지감자를 식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린으로 주목받는 이눌린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와 비만, 변비 등에 큰 효능이 있으며, 가을에 피는 꽃은 노란색의 국화처럼 아름다워 최근 재배지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런 돼지감자를 정안천 생태공원과 고속도로 다리 밑 등 도심 속 유휴지에 식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풍경을 제공해 아름다운 공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돼지감자는 키가 큰 식물로 가을에는 예쁜 꽃들이 활짝 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지를 정비해 곳곳에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는 등 도심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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