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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외부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에 맞는 전략작목을 집중 육성하고자 이달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신소득작목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실증시험 작목 중 기능성을 비롯해 시장성, 미래지향성이 확보된 유망작목 중 완주군 재배적합성 및 사업성을 검토해 새로운 전략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해당분야 전문강사인 윤익구·김윤배·김영철 박사를 초빙해 양앵두 및 살구와 자두를 접목한 플롬코트에 대한 재배현황과 전망, 기능성 쌈채 및 산채의 재배특성 및 접목방안, 시대흐름에 맞는 눈여겨 볼만한 틈새작목 등 3가지 유형의 신소득작목을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교육 이외에도 앞으로 시험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교육 및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소득작목 교육에 관심있는 농업인은 오는 22일까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290-3275~7)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신소득작목의 재배에 따른 초기기술정보 부족이 없도록 정보제공 및 재배기술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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