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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복지원사업은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 내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4월 23일까지 대상자 총 18명을 선정하여 하복구입비를 기준으로 1인당 15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용산에 소재한 (주)와이엠프로폴의 후원으로 매년 교복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9명의 학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해왔다.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수성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가계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고,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학업성취도도 향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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