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산부인과 개설․운영 된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5-04-10 18:45:43
[인제타임뉴스]인제군은 보건복지부의「2015년 분만취약지 지원」공모사업에 선정 돼 하반기 인제고려병원에 외래산부인과를 개설·운영한다.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은 의료기관 대도시 집중 및 산부인과 전문의 감소 등으로 날로 심각해져 가는 농·어촌 지역의 산부인과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제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관내에는 산부인과가 없어 원거리로 산전진찰 및 부인과 진료를 위해 이동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임산부의 산전진찰서비스, 임산부·영유아 보건사업 지원, 분만 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석민 보건소장은“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내 청소년성교육 및 상담사업을 실시하고, 상시 부인과 암검진 및 진료를 통해 여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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