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보건소, 동절기 어르신 ‘건강도우미’ 활동 주력
독거노인 및 경로당 등 혹한기 집중 건강관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2 18:45:45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 보건소(소장 부혜숙)가 동절기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겨울철 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문간호사, 보건요원 등 건강관리팀을 가동, 관내 노인 등 취약계층 6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파 시 주의할 질환별 응급조치 및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노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경로당 등을 방문 혈압, 혈당 등 기본건강측정을 실시하고 체온유지,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분공급, 적절한 실내운동, 낙상예방 등 혹한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와 수면양말 등을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이웃 간 서로 건강과 안부도 챙길 것을 당부하는 등 혹한기 추위로 인한 피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는 한 방문간호사는 “혼자 사시거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방문해 건강을 돌보며 말벗까지 하다보면 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하신다"며 “특히 고맙다고 손을 잡아 주실 때는 뿌듯함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간호사로 활동하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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