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환자, 올바른 응급처치를 위해 119신고해야
김형태 | 기사입력 2014-12-03 16:32:27
[서천=김형태기자] 위급한 상황에서 1분 1초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는 올바른 응급처치를 위해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긴급․ 응급환자를 발견하게 된다면 그 즉시 119에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여야 한다. 초기 응급처치는 소중한 한 생명을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살릴 수 있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신고자는 올바른 119신고 요령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면 초기 5분 이내에 환자 소생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구급차가 출동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위치를 알려 주는 것은 필수이다.

만일 낯선 거리라면 큰 건물 혹은 간판에 적힌 상가 전화번호나 교통표지판, 이정표 등을 알려 주는 것이 좋다. 새로운 주소라면 00면 ‘000길’이라는 표지판 역시 도움이 된다.

전신주가 있는 곳일 경우‘위험’이라는 표지판 아래에 적힌 숫자 및 알파벳 8자리를 119에 알려 주면 된다. 등산 중인 경우라면 가장 최근에 본 등산로 119위치표시판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만약 스마트폰을 소지한 경우라면 ‘119신고앱(소방방재청)’을 설치해 둔다면 별도의 위치 와 설명 없이 신고자의 위치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막상 사고를 당한 사람이나, 현장을 목격하면 침착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평소 정보를 조금만 숙지하고, 올바른 신고를 한다면 빠른 소방서비스를 받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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