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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홍대인 기자] 예산군 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화합의 잔치를 벌였다.
제9회 예산군 장애인체육대회가 28일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인 운동에 활력을 불어 넣음과 동시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예화여고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예산군 장애인 발전에 대한 공로패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보치아, 투호, 좌식 배트민턴, 줄다리기 등 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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