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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상태 취약 저소득층에 필수 식품 지원, 영양 교육 등 진행
[용인 = 박광수 기자]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기 영양관리가 평생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함에 따라,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평가를 실시,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영양위험요인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영양교육과 상담을 진행해 필수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용인시 관내 주민 만 5세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 수유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소 섭취상태 불량 2014년도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200% 미만 등 4가지 기준이 충족되면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을 받는 사업 참여자들의 사업 참여 전·후의 빈혈 유병률 결과, 약 83%의 유병률이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임산부와 수유부, 영유아의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영양플러스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거나 더 궁금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처인구보건소(031-324-4922), 기흥구보건소(031-324-6928), 수지구보건소(031-324-88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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