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궂은 날씨에도 끈질긴 수색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다
최원만 | 기사입력 2014-10-01 13:35:42

연천경찰서(서장 차경택) 실종팀에서는 지난 9. 29(일) 밤을 주으러 산에 올랐다 뇌경색으로 쓰러져 위험에 처한 할머니(송00,68세)를 야간 산악수색 끝에 극적으로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9월 28일(일) 오후 7시 50분경 “자신의 어머니가 금일 오전 리 밤산에 밤을 주으러 산에서 올랐다 일행과 헤어져 휴대폰도 받지 않고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위치추적 주소 확인, 일행과 헤어진 장소부터 밤산 일대를 경찰, 3기동대 등 100여명 동원하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익일 03:00까지 정밀 수색하였으나, 날이 어두워 불발견하였다.

9월 29일(월) 날이 밝아오는 오전 6시부터 수색 재개하여, 오전 7시 10분경 연천서 실종팀(경장 김정숙) 및 타격대원이 발견, 뇌경색으로 쓰러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할머니(송00,68세)를 구조하여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