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4년 이웃사랑 유공 ‘최우수군’ 선정
나눔캠페인 적극 참여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김명숙 | 기사입력 2014-10-01 13:16:07

거창군은 지난 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 7층에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모금회가 주최하는 201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2014 이웃사랑 유공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희망 2014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은 지난해 겨울 62일간 전개한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거창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말까지 실시한 희망 2014 이웃돕기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2013년도 모금액 159백만 원보다 191% 늘어난 304백만 원을 모금해 모금목표 대비 254퍼센트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거창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연계모금인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림1004’운동은 군민과 관내 기관단체 및 출향 향우회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동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공단체로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이수정)와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재원)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고, 이웃돕기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여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한 현대중공업 거창지점 정성득 사장과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출향 향우인 거창가든 강신원 대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거창군은 나눔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최우수군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거창군 2014년 이웃사랑 유공 ‘최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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