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
홍보콘텐츠, UCC, 시나리오, 만화 4분야
최원만 | 기사입력 2014-10-01 10:54:49

용인시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12회 포은문화제 연계행사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용인 지명탄생 600년을 기념하다 △외교가로서의 정몽주를 이야기하다△용인의 다문화가족을 이야기하다등 3개 분야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용인 지명탄생 600년 기념 이야기, 외교가로서의 정몽주 업적, 정몽주의 현대적 리더, 용인의 다문화 가족 이야기 등을 다루면 된다.

공모 분야는 문화콘텐츠로 개발 가능한 스토리텔링 창작물로 홍보콘텐츠, UCC, 시나리오, 만화 등 5개 분야이다. 역사성, 주제적합성, 표현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용인교육장상, 용인문화원장상 등 분야별 대상, 금, 은, 동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참가하는 방법은 오는 10월 30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cafe.naver.com/yonginstory)

에서 신청서를 받아 창작물과 시놉시스를 해당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국적, 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단체(3인 이하)로 출품 가능하며, 약 20여명(팀)에 시상이 주어진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포은 정몽주의 지조와 절개를 재조명하고 충(忠), 효(孝), 인(仁), 의(義) 정신의 회복 등 인성교육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2회 포은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모현면 능원리 포은 선생 묘역 광장과 일원에서 열린다. 3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국유일의 천장행렬 퍼레이드 등 추모선양행사, 각종 경연대회, 문화공연, 전통문화·친환경체험행사, 전시관, 용인 농·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용인시 포은문화제는 태종 6년(1406) 포은 선생의 묘를 개성 풍덕에서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천장하던 중 지금의 용인 풍덕천동에 이르렀을 때 회오리바람이 일면서 명정이 날아 지금의 능원리 묘역에 떨어진 것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이곳에 묘를 모신데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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