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용진면민의 날」화합한마당 열려!
이연희 | 기사입력 2014-10-01 10:25:59

「제24회 용진면민의 날」행사가 지난 1일 완주군청 야외주차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최규성 국회의원 등 내빈과 주민 2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12년 6월, 완주군 신청사가 이전함에 따라 ‘완주군의 수도’가 용진면은 면단위 행사를 군청 앞마당에서 치러, 지역에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군정발전에 공이 큰 서옥순(59, 원주아파트), 김성예(66, 화개동), 김도순(58, 오천), 정진옥(65, 신기)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제24회 용진면민의 상」에는 산업상 황상연(58, 하이), 애향상 김금석(59, 썬플라워웨딩홀 대표), 효열상에 이점자(62, 지동)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기념식에 이어 민속경기와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각 마을별 노래꾼이 참여한 한마당 노래잔치를 통해, 면민이 하나되는 신명나는 한 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용진면은 군청 소재지로 지방자치법상 ‘읍’승격이 가능한 곳”이라며, “격년제로 치러지는 읍면민의 날 행사 성격상 이번이 마지막 ‘면민의 날’이 되지 않겠냐”며 읍승격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병기 용진면장은 “용진면은 지금, 완주군 신청사 이전, 대한민국 로컬푸드 1번지에 이어, 읍 승격이 거론되는 등 지역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용진면의 내일은 희망으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한 편, 이 날 행사의 캐치프레이즈는 ‘더욱 커 가는 가치, 용진면의 내일은 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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