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10월 스포츠대회 잇따라 지역경기 활성화 및 스포츠마케팅 ‘활기’
남기봉 | 기사입력 2014-10-01 09:28:28

스포츠의 계절 가을답게 다양한 체육대회가 보은서 잇따라 펼쳐진다.

10월에도 ‘스포츠의 메카’ 보은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오는 한달 간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보은에서 열려 선수와 임원, 가족 등 8,000여명이 보은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기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가 기대된다.

먼저, 오는 2일 ‘제3회 보은군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연이어 5일에는 ‘제15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제30회 보은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국민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6일에는 ‘2014 한국여자축구 플레이오프전’이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올해 보은에서 열리는 마지막 WK리그 경기가 된다.

WK리그가 보은서 열리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총 누적관중은 17만여명이며, 올해 정규리그 누적관중은 2만9천여명으로 집계되어 여자축구의 식지 않는 열기를 알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는 ‘2014 보은군수기 및 교육감기․연맹회장기 도내학생 구간경주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경주대회는 충청북도육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며 군청-장재-북암-원평-이식-봉황-학림-군청, 62km 코스로 11개시군 초․중 중장거리 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참여한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2014 MBC 꿈나무 축구 키즈리그’가 국민생활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정보고등학교에서 123개 팀,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이어 개최된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2014 보은군수기차지 전국남녀궁도대회’가 보은동학정에서 선수 및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하여 전국 최고의 궁사를 가린다.

이밖에도 △ 4일 ‘제99회 대전․충청권 친선남녀궁도대회’, △ 11일 ‘제16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보은군 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 △18~19일 ‘제5회 보은군체육회장배 전국 단수로 수영대회’, △18~19일, 25~26일 ‘제2회 보은군체육회장배 야구대회’, △ 20일 ‘제2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게이트볼대회’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제4회 보은군수배 골프대회’, △ 25일 ‘제2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 △ 31일부터는 ‘2014 보은군수기차지 전국남녀궁도대회’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보은군에서 펼쳐진다.

군은 10월 한 달 동안 개최되는 크고 작은 체육대회를 통해 보은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기활성화 등 스포츠 마케팅 열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꿈나무축구1
꿈나무축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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