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작은 불편부터 해소하는 생활복지 앞장
이연희 | 기사입력 2014-10-01 08:51:58

고창군 성송면 희망안전지킴이는 정성환 이장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단체 관계자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30일 성송면(면장 정정열)은 주택 주변이 잡초가 무성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을 선정하여, 잡초 및 고목을 제거했다.

정정열 성송면장은 “소외계층의 작은 불편부터 해소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석환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공감하는 생활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산 희망안전지킴이 빨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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