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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쾅남성의 중심도시인 탐키시 대표단이 9월 30일 오전 10시 용인시를 방문, 정찬민 용인시장을 예방하고 용인시 노인복지관을 견학했다.
탐키시는 용인시의 사회복지법인인 연꽃마을과 상호협력해 베트남에 한국형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연꽃마을’을 건립 중에 있으며, 이곳에 2020년까지 세종학당, 직업훈련원 요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응웬 반 루어 시장 외 14명으로 구성된탐키시 대표단은 정찬민 시장을 예방하고 용인노인복지관 시찰을 통해 도시 간 우호교류확대와 선진 사회복지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연꽃마을과 탐키시의 우호적 교류처럼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우호관계가 더욱 견고히 구축되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는 용인시가 지난 2011년부터 교류를 시작한 베트남 중부지방 쾅남-다낭성의 13개 행정구역 가운데 한 곳이며, 중부지방 교통요충지이다. 공업과 농업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면적 92.64㎢, 인구 12만여 명 규모의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매력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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