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 인플루엔자 본격 유행 시기에 앞서 예방접종 권장 -
김동진 | 기사입력 2014-09-30 00:06:27


[영양 = 김동진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오는 10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소아청소년은 1014~11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접종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심장·폐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이며 각 보건진료소의 정해진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방문접종이 가능하다.

예방 접종비는 60세 이상 주민, 6~36개월 이전 출생아, 사회복지시설생활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1~3등급 장애인, 결혼이주여성은 무료이며 그 외 주민은 7500원이다.

김춘화 소장은 인플루엔자예방접종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2주 정도의 기간이 걸리며 통상 6개월가량(312개월) 면역효과가 지속되므로 본격적인 유행발생 이전(10~12)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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